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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라도 곁에 있을 수 있다면 바람이라도 좋아!
, , 의 작가 홍수연의 로맨스 장편소설 『바람』 제2권. 웃으며 지내면 다시 온다고, 그때는 떠나지 않겠다고 남자는 약속한다. 그 약속을 잊지 않은 소녀는 밝고 명랑한 아가씨로 성장한다. 간절했던 여자의 꿈은 결국 이루어지고 두 사람은 재회하지만, 두 사람은 모든 면에서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 되어 있었는데…. 오래 전부터 좋아했다는 수줍은 고백도 그렇게 '바람'이 되어버린 아릿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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