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자라는 아이들의 현명하고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방법! 놓쳐서는 안 될 우리 아이의 적신호와 청신호『아이의 신호등』. 이 책은 지난 100년간의 발달심리학을 바탕으로 아이의 행동을 적신호와 가짜 신호라는 개념으로 나누어 적신호가 나타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육아 지침서이다. 우정, 지능, 인성, 성공, 사랑, 행복의 여섯 가지 차원에서 아이의 신호를 제대로 읽기 위해 알아야 할 정보들과 속기 쉬운 가짜 적신호, 진짜 위험 신호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아이가 보내는 신호 가운데 걱정해야 할 것과 걱정하지 말아야 할 것, 그리고 놔둬야 할 것과 적극적으로 개입해 도와줘야 할 것을 어떻게 읽어낼지 이야기하며, 아이의 문제를 조금이나마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모가 똑똑하고 말해줄 때 아이는 똑똑해 지고, 어린 시절 부모와 맺은 특별한 사랑의 관계가 사랑의 묘약이라고 이야기하는 등 아이들의 조력자로서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