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가진 귀엽고 작은 생쥐의 즐거운 모험 이야기 세계적인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메간 헤스의 첫번째 동화인 이 책에서 두 아이 엄마인 그녀는 ‘아이들이 믿기만 한다면 언제든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프랑스 산속에서 사는 생쥐 클라리스는 예쁜 옷을 무척 좋아해 늘 패션의 도시 파리로 떠나는 꿈을 꿉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개구리 친구들의 도움으로 파리에 도착한 클라리스는 꿈처럼 예쁜 거리에서 우아하고 세련된 옷과 아름다운 구두들을 구경합니다. 클라리스는 우연히 고약한 고집쟁이 소녀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무서운 인상의 회색 고양이를 구해준 이후 그 고양이와 함께 멋진 드레스와 예쁜 옷들을 만들면서 우정을 쌓으며 좋은 친구로 지냅니다. 과연 파리에서 가장 멋진 생쥐가 된 클라리스와 고양이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메간 헤스의 패션 일러스트와 함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