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하우스 런던 디렉터 추천 세계적인 건축 도시 런던, 그 기나긴 이야기로 안내하는 작은 책 “이 책을 읽다 보면 헤어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아예 그 곳에서 길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 이 책에는 수많은 스토리가 담겨 있고, 그중에 짧은 이야기는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 로리 올케이토, 오픈하우스 런던 디렉터 검색만 하면 원하는 정보가 온라인에 가득한데 굳이 가이드북을 살 이유가 있을까? 맞는 말이다. 하지만 장황한 정보보다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제시하는 의견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요즘처럼 정보가 넘치는 시대란 없었으니까. 런던 최고의 건물을 엄선해 소개하는 이 책 『런던은 건축』은 뻔뻔할 정도로 짧은 가이드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