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가장 위대한 어린이 책 작가 필리파 피어스의 마지막 동화! 아이들의 세계를 따뜻하게 담아낸 참신한 이야기와 뛰어난 그림이 어우러진 「동화는 내 친구」 제69권 『마법 같은 하루』. '20세기 가장 위대한 어린이 책 작가'로 불리는 영국 태생의 동화작가 필리파 피어스가 사랑하는 두 외손자를 위해 2006년 세상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창작한 동화다. 필리파 피어스와는 사돈으로서 따뜻한 색감으로 넘치는 상상력과 유머를 담아내는 영국 태생의 그림작가 헬렌 크레이그의 연필화 기법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그림을 곁들였다. 소년 '틸'의 개 '온세'가 사라졌다. 밤새도록 괴로운 꿈에 시달린 틸에게 '찾는 이'라는 낯선 노인이 찾아온다. '찾는 이'는 다양한 목격자와 특별한 방법을 대화를 나누면서 틸을 도와 온세를 찾아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