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때문에 벌어지는 엄마와 딸의 갈등을 기발하게 풀어낸 그림책! 『난 드레스 입을 거야』는 멋내고 싶어하는 여자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면서도 재치있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제철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나가려는 멋쟁이 딸과 이를 말리는 엄마의 모습은, 엄마와 딸 사이에서 일상적으로 부딪치는 문제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추운 겨울날 멋쟁이 엘리에트는 리본이 달린 스타킹에 나풀나풀한 드레스를 입고 나가려고 해요. 하지만 엄마는 엘리에트에게 두툼한 털옷을 입혀요. 엘리어트는 좋아하는 옷을 마음대로 입지 못해서 화가 났어요. 하지만 사촌 알리스를 만나서 눈밭에서 신나게 노는데….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