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모, 아이와 함께 꿈꾸다! 내가 제대로 키우고 있는 건가 『부모의 자격』. 이 책은 지금 우리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지 고민하는 욕심 많은 부모들에게 아이를 위한 진짜 행복한 교육이 무엇인지를 안내하는 책이다. 《주간경향》 ‘우리 모두가 행복한 교육’에 연재한 글들을 엮은 것으로,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에서 ‘명문가의 위대한 유산’을 강의한 자녀교육전문가 최효찬과 학원경영으로 학생들의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그의 아내 이미미가 함께 썼다. 부모는 자식 잘 되라고 공부에 열을 올리지만, 아이들은 공부 때문에 패배감을 느낀다고 한다. 부모가 자식에게 헌신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욕심을 충족시키려는 행동이라고 꼬집으면서 부모의 욕망에 따라 아이의 미래를 재단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과잉교육으로 교육피로 사회가 된 현실 속에서 부모의 욕망을 내려놓고 아이 스스로 꿈을 찾도록 응원해 홀로서기를 돕는 것이 진정한 자녀교육이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