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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어준 파쇼의 종식을 위해서 이 책을 썼다.”
“나는 김어준 파쇼의 종식을 위해서 이 책을 썼다.” 책의 서문은 이렇게 시작한다. ‘김어준 파쇼’라고? 저자는 김어준이 ‘한 사람의 방송인’에 머무는 존재라고 보지 않는다. 저자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상당수 시민들이 완장을 차고 부대를 만들어 동료 시민들을 겁박하고 세뇌하는 ‘파쇼적’ 현상이 날로 강화되고 있음을 고발하고, 그 광풍 뒤에 ‘김어준’의 실루엣이 어른거리고 있음을 생생한 실례를 들어 논증하고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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