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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안녕 : 최숙희 그림책
문학
도서 마음아 안녕 : 최숙희 그림책
  • ㆍ저자사항 최숙희 글·그림
  • ㆍ발행사항 서울: 책읽는곰, 2018
  • ㆍ형태사항 35 삽화; 29 cm
  • ㆍ총서사항 그림책이 참 좋아; 048
  • ㆍISBN 9791158360955
  • ㆍ주제어/키워드 마음 심리 한국문학 한국동화
  • ㆍ소장기관 대호지책나래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마음아 안녕 : 최숙희 그림책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JL0000006291 [대호지]작은도서관
아813.8-최781ㅁ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싫은 건 싫다고, 좋은 건 좋다고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요! 많은 아이들이 마음속에 있는 말을 제대로 전하지 못해 힘들어 합니다. 특히나 목소리가 작은 아이, 수줍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말 붙이기도 힘든 아이들에게는 날마다 타인과 관계 맺는 일 자체가 전쟁과도 같습니다. 《너는 기적이야》, 《열두 달 나무 아이》의 저자 최숙희 작가의 『마음아 안녕』은 어린 친구들에게, 그리고 자기 안의 어린이에게,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마음을 표현해 보라고, 그러면 답답한 상황을 풀어 갈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하는 마음 치유 그림책입니다. 한 아이가 자신의 주변엔 온통 괴물들뿐이라고, 뭐든지 빨리 하라며 다그치는 ‘빨리빨리 괴물’, 무슨 말을 해도 잘 듣지도 않고 고개만 까딱거리는 ‘끄덕끄덕 괴물’과 그 옆에서 신나게 떠들어 대는 ‘와글와글 괴물’들, 아무리 피해도 나만 졸졸 쫓아다니며 놀리고 괴롭히는 ‘메롱메롱 괴물’, 내가 갖고 싶은 장난감도, 내가 보던 책도, 내가 같이 놀고 싶은 친구도, 뭐든지 다 제 거라고 우기며 빼앗아 가는 ‘내꺼내꺼 괴물’까지 수많은 괴물들이 자길 에워싸고 괴롭힌다고 나지막이 이야기합니다. 날 좀 가만 내버려 두라고, 그런 건 싫다고, 내 얘기 좀 제대로 들어 달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 외침은 아이의 마음속에서만 맴돌고, 말할까, 말하지 말까, 말할까 망설이는 사이 아이의 마음은 점점 까맣게 타들어갑니다. 몸도 마음도 온통 돌덩이처럼 까맣고 딱딱하게 굳어 버린 아이에게 어디선가 공이 날아듭니다. 그 순간 아이를 둘러싼 껍질이 바사삭 깨져 나가고, 아이는 마침내 큰 소리로 외칩니다. “더는 못 참아!” 마음속에서 맴돌던 말을 소리 내어 말해 보았더니 괴물들이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다른 사람의 행동이 맘에 들지 않아도 문제가 생기거나 갈등이 더 커질까 봐 그저 참기만 했지만 마음을 제대로 말했더니, 오히려 서로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더 나은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꼭꼭 숨겨 두었던 마음을 꺼낸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속에 억울하고 화나는 일을 꼭꼭 감춰 두고 벽을 쌓기보다, 솔직하게 표현하며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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