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봉 신무협 장편소설 『칼이여, 바람처럼』 제11권. 고대의 술법 제령술을 사용해 영웅의 육신을 차지한 대마두 흑월. “이제부터 더 멋진 삶을 살 것이다. 후후후!” 그게 당신 마음대로 될까요? “……웬 놈이냐!” 당신이 차지한 이 몸의 주인입니다. 그토록 바랐던 젊고 튼튼한 몸을 얻었지만 영웅의 삶이란 최악의 숙명을 떠안고 말았다. 저를 대신하여 강호를 지켜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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