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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으로 어른과 세상을 보자!프랑스 태생의 사회학자 루디스 라자르가 세상 모든 아이의 마음으로 담아낸 『아이들 눈에 비친 어른, 세상, 그리고 나』. 아이들 눈으로 '어른'과 '세상', 그리고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화다. 아이들의 솔직한 생각과 생생한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소개한다. 우리 가족은 저녁 식사를 하며 텔레비전을 봐. 뉴스에서는 전쟁이 난 어느 나라의 모습이 나왔어. 아이들이 전쟁으로 인해 망가지고 부서진 거리를 헤매고 다녔어. 아이들은 참 슬퍼보였어. 우는 아이들도 있었어. 여동생이 물었어. "쟤는 왜 울어요?"아빠가 대답했지. "전쟁이 났잖아."나는 우는 아이들을 품에 안고 쓰다듬어 줄 사람이 있을지 궁금했는데……. ☞ 북소믈리에 한마디!우리는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에게 어른들의 사고방식과 원칙을 강요한다. 말랑말랑하고 따뜻한 아이들의 마음을 딱딱하고 차갑게 바꾸려는 것이다. 이 책은 어른들 눈에는 별스럽지 않아 보이는 것에 대해서도 기뻐하거나 슬퍼하면서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하는 아이들의 특별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기쁨이나 슬픔에 대한 감정은 물론, 전쟁이나 환경 등에 대한 생각도 엿보게 된다. 아울러 진실된 우정과 깜찍한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게 한다. ★ 수상내역★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청소년권장도서 아동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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