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상상력과 민족 서사』는 상술한 주변 문화의 정체성, 한국 동양학의 학문적 입지 등과 관련하여 동아시아 상상력의 핵심인 신화와 도교의 기원과 본질을 다원론적으로 인식하고 고대 한국문화와의 상관관계 속에서 파악한 책이다. 중국 문명의 기원인 홍산(紅山) 문화에 대한 단원론적 해석을 비판하고, 중국 문화를 읽는 다양한 관점 제시를 통해 동아시아 문화를 호혜적, 생태적으로 이해하는 길을 열었다.
[NAVER 제공]
COPYRIGHT 2017 © DANGJINCITY. ALL RIGHT RESE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