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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 못하는 모든 신들에게
문학
도서 알지 못하는 모든 신들
  • ㆍ저자사항 정이현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현대문학, 2018
  • ㆍ형태사항 168 p.; 20 cm
  • ㆍ총서사항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006 PIN; 006
  • ㆍISBN 9788972759287
  • ㆍ주제어/키워드 한국소설 현대소설 장편소설 핀시리즈
  • ㆍ소장기관 당진시립중앙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알지 못하는 모든 신들에게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A0000057657 [중앙]어문학자료실
813.6-정398ㅇ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한국 사회 중산층 가족이 빠져든 정신적 퇴행의 국면을 그리다!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하여 선보이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제6권 『알지 못하는 모든 신들에게』. 정이현의 이번 소설은 2017년 9월호 《현대문학》에 발표한 소설을 퇴고해 내놓은 것으로, 대도시의 오래된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한 가족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일상을 다루고 있다. 현대 도시라는 도식적 공간 속 타인에 대한 무관심과 이기적인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을 투영하면서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진정한 자아와 만나지 못하는 이 시대의 중산층의 불안한 삶의 고민을 담고 있다. 1990년대 초반 건설된 신도시에 사는 무원은 대학 강사를 하다 아버지의 유산인 지방 호텔의 경영을 맡기로 하면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낸다. 중2 딸 도우와 집에 남게 된 아내, 약사 세영은 남편과 잠시 떨어져 있지만 그간의 일상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도우가 반대표를 맡으며 자연스레 학부모회 임원이 된 세영은 크고 작은 학교의 일들 속에 행정적인 일들 처리에 낯설기만 하다. 그러던 차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아이들이 연루되어 열린 학폭위에 참석할 일이 너무 괴롭기만 한 세영은 불참을 선언하고 남편이 지내는 지방으로 홀로 내려간다. 그러나 새로운 곳에서 자기만의 삶을 꾸려나가는 남편에게 어떠한 위로도 얻지 못하고, 세영이 불참한 그날의 학폭위는 가해자 아이들에게 유리하게 결론이 내려진다. 결국 피해자 아이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그들 앞에 벌어진 엄청난 일 앞에 아무도 책임을 지는 사람은 없고 도우를 비롯한 몇몇의 아이들은 자발적 조문으로 죽은 친구를 위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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