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성이 강한 에반, 수학과 상술이 뛰어난 제시. 두 남매의 레모네이드 전쟁! 『레모네이드 전쟁』은 에반과 제시 남매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그와 동시에 돈과 노동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흥미진진한 작품입니다. 대인관계가 좋은 에반과 수학과 상술이 뛰어난 제시는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보완해주는 최고의 파트너이자 사이좋은 오누이입니다. 어느 날, 에반의 집에 한 통의 편지가 날아듭니다. 그것은 바로 2학년인 제시가 4학년으로 월반을 한다는 내용의 편지! 오빠와 함께 수업을 듣는다는 사실에 제시는 기분이 좋지만 에반은 자존심이 상하고 맙니다. 조금씩 사이가 틀어진 에반과 제시는, 결국 서로 사이좋게 팔았던 레모네이드를 가지고 개학을 한주 남겨둔 채 전쟁을 시작하는데…. ☞ 이런 점이 좋습니다! 『레모네이드 전쟁』은 거침없는 문체와 빠른 진행으로 작품 내용에 푹 빠져들게 합니다. 두 남매의 싸움으로 깨닫는 배려와 이해심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중간 중간에 나오는 경제 용어와 지식은 이 책을 읽는 어린이의 지식을 더욱 넓혀줍니다. 두 남매의 반짝이는 마케팅 전략은 신선한 자극과 유익한 정보를 전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