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외로움에 지쳐 죽어갈 때 마치 북풍한설 몰아내는 봄바람인 양 꼬옥 닫힌 꽃잎을 여는 보드라운 입맞춤처럼 내 마음에 스며든 환한 웃음이 있었답니다. 그 웃음을 잡지 못하면 살 수 없을 것 같아 여린 마음에 상처를 입히고 내 가슴에도 못 자국이 남았습니다.-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이지환 作 감성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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