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젊은이들이 지금 무척 힘든 지경에 있다. 입시부터 대학 등록금, 청년실업, 임금, 독립, 연애, 결혼 등등 뭐 하나 속 시원한 구석이 없다. 아프다는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고, 여기저기서 어르고 달래는 손짓들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청춘은 과연 어디가 얼마나 아픈가? 그리고 이렇게 위로를 받으면 이 아픔들은 사라지는 걸까? 이 책은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대표되는 그런 위로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주장을 담고 있다. 그것도 바로 그 ‘청춘’에 속하는 저자가 제기하는 반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