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우려면 엄마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 베스트셀러 저자들이 펼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최 엄마 인문학 특강! 인문학자 김경집 교수, 국민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 코칭 전문가 이유남 교장이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최 ‘엄마 인문학 특강’에서 한 강연을 엮은 책이다. 세상은 따라가기 벅찰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미래에 어떤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 생길지 모르는데 많은 엄마들은 아직 산업화 시대의 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마치 공식처럼 ‘비싸고 잘 가르치는 학원’ 보내서, ‘일류 대학’에 입학시키고,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 들어가게 하는 것이 내 아이가 성공하는 길이라고 믿는다.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기회도 얻지 못한 채 엄마가 정해 놓은 공식대로 움직이느라 미래를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 저자들은 이런 엄마의 행동이 결코 아이를 성공한 인생으로 이끌 수 없으며, 오히려 아이를 불행하게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어떤 상황을 만나도 유연하게 적응하여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엄마들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조언한다. 이 책이 내 아이를 제대로 사랑하고 싶은 엄마들에게 자신의 양육 방법을 돌아보고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