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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는 무엇으로 그리는가 : 미술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도구들
예술
도서 화가는 무엇으로 그리는가 : 미술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도구들
  • ㆍ저자사항 이소영 지음
  • ㆍ발행사항 고양: 모요사, 2018
  • ㆍ형태사항 302 p.: 삽도; 20 cm
  • ㆍISBN 9788997066384
  • ㆍ주제어/키워드 화가 그림 회화 미술재료 미술사
  • ㆍ소장기관 송산개미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화가는 무엇으로 그리는가 : 미술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도구들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G0000010151 [송산]작은도서관
609.2-이391ㅎ
대출중 2024-01-31 대출예약 상호대차불가

상세정보

도대체 이 그림은 뭘로 그린 거야? 화가들이 쓰는 도구로 살펴본 새로운 미술의 역사 화가들은 모두 ‘얼리어답터’였다. 그들은 당대의 최신 도구와 재료를 사용하는 데 누구보다 앞섰다. 마치 연금술사가 액체(수은)를 빛나는 고체(금)로 바꾸기 위해 분투한 것처럼, 그들은 금속과 암석, 심지어 벌레 같은 생명체를 달걀과 기름에 섞어 액체(물감)로 만들려고 애썼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일에 미친 듯이 몰두하는 이 괴짜 얼리어답터들이 있었기에 미술의 역사는 새로워졌다. 곰브리치로 대변되는 서양 미술의 역사는 완성된 미술 작품과 화가의 작품 활동을 다루지만, 화가들이 어떻게 그림을 그렸는지, 무엇으로 그렸는지는 자세히 알려주지 않는다. 하지만 템페라와 유화 물감, 캔버스와 종이라고 씌어 있는 간단한 작품 캡션에는 그 시대의 과학과 기술의 결정체가 숨어 있다. 이 책은 미술 작품과 화가 그 둘 사이에서, 그들이 사용한 도구와 재료를 통해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주목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작품보다 작품의 캡션 뒤에 숨은 미술의 역사를 탐구한다고 할 수 있다. 『회화란 무엇인가』를 쓴 제임스 엘킨스는 “연금술의 언어로 그림을 읽어보라”고 권한다. 은유와 상징으로 가득한 관념적인 용어를 걷어내고 나면 작품에 어린 냄새와 온도, 통제되지 않는 것을 통제하기 위해 벌였던 지독한 투쟁까지 읽을 수 있다고. 이 책은 바로 그와 같은 시도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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