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풍자 콩트집 현역 작가 22명이 광우병 파동, 대운하 사업, 영어 몰입교육 등 현 정권의 위태로운 정책을 통렬하게 꼬집은 정치풍자 콩트집. 콩트의 내용은 현 정권의 정책으로 인해 빚어진 세간의 농담과 우스갯소리를 바탕으로 풍자와 해학의 옷을 입힌 것이 대부분이다. 콩트집에 참여한 문인은 작가 공선옥, 김곰치, 조헌용, 최용탁, 이시백, 박숙희, 유응오, 시인 박선욱, 정용국 등 총 22명이다. 작가들은 각각 영어 몰입교육, 대운하 및 건설정책, 강부자 고소영 내각으로 불리는 이명박 정부 측근 인사들의 주특기인 땅 투기 및 주식투기, 광우병 파동 등 첨예한 관심사인 현안의 모순과 실정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의 화살을 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