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척박한 땅, 오령에서 절영은 마음도 육신도 살아남기를 선택한다. 몇 번의 전투와 몇 번의 죽음을 겪으며 희로애락도 눌러 감추는 것으로 사라지게 할 수 있다 생각하는 무진과 반대로 극렬히 분노를 표출하는 현승을 보며 절영은 서늘한 감정을 느끼는데…. 깊은 울림, 묵직한 감동… 윤지운 작가가 선보이는 또 하나의 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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