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 미국과의 한판 전쟁을 선포하다! 〈비상〉, 〈동해〉, 〈간도대란〉의 작가 유호의 전쟁소설『대한민국』2부 제2권. 중국과 미국, 일본을 상대로 한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건 승부를 그리고 있다. 작가가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내놓은 이 소설은 '문피아', '조아라', '유용원의 군사세계'등의 사이트에 연재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3대 강국의 음모를 파헤치는 김대한의 통쾌한 액션이 펼쳐진다. 새빛포름을 비롯한 어용단체들의 지원 축소 및 단절, 공권력의 새로운 정립 등 국민숙원사업이 처리되며 찾아온 한반도의 평화. 하지만 그 평화는 미국 네오콘과 일본 극우세력의 협작에 의한 한일전쟁의 그림자에 서서히 뒤덮이는데…. 이 소설은 대한민국의 국운을 건 전쟁을 박진감 넘치게 그리고 있다. 국민의 염원에는 귀를 닫는 썩어버린 정치권을 대신하여, 대한민국을 노리는 미국과 일본, 중국의 야욕에 일침을 가하는 김대한의 활약이 펼쳐진다. 현재의 답답한 시국이 투영된 이 소설은 현실의 한계를 풀어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