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청소년 인문학-청소년이 좀 더 알아야 할 교양 이야기』는 각 분야의 전문가 28인이 모여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그들은 아주 구체적이면서 다양한 각각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저마다 활동하고 있는 영역이 다른 만큼 새로운 시각과 관점에서 세상을 들여다볼 수 있다. '교실'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세계라는 환경을 다채롭고 풍부하게 이해하며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이 책을 통해 생각이 깊어지는 것은 물론,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