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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자 아이 : 뇌성마비 장애아를 키우며 겪은 모험 같은 이야기
기술과학
도서 나의 사자 아이 : 뇌성마비 장애아를 키우며 겪은 모험 같은 이야기
  • ㆍ저자사항 엘레나 피린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한울림스페셜, 2020
  • ㆍ형태사항 319 p.; 22 cm
  • ㆍ총서사항 장애공감 2080
  • ㆍISBN 9788993143812
  • ㆍ주제어/키워드 뇌성마비 장애아 장애아양육 자녀양육
  • ㆍ소장기관 석문생각나무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나의 사자 아이 : 뇌성마비 장애아를 키우며 겪은 모험 같은 이야기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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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F0000010938 [석문]작은도서관
598.15-피922ㄴ신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함께’라는 기적을 꿈꿔온 엄마와 장애아들의 10년간의 기록 뇌성마비 장애아를 둔 저널리스트 엄마가 초등학교 4학년까지 아이를 키운 일화를 담은 에세이다. 장애아이의 사소한 말, 몸짓, 표정 하나하나에서 아이 마음을 읽어내는 양육자의 지혜, 아이의 친구관계와 학교생활 문제로 인한 고민, 해결을 위한 노력 등을 다윈의 자연법칙과 동물 세계를 넘나들며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 흥미롭고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저자 부부와 아들 레오 사이에는 입양이라는 절차가 있지만, 이 사실은 이들의 관계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처음 아이의 장애를 발견하고는 (장애인의) ‘장’자만 들어도 두려워하지만, 아들이 내뱉는 사소한 말, 작은 몸짓, 표정 하나하나를 지켜보고 그 뒤에 담긴 의미를 고민하면서 저자 부부는 차츰 아이가 지닌 장애 그 너머에 있는 전인적인 인격체를 발견해나간다. 저자는 치료실에서, 유아원에서, 초등학교에서 또래에게 밀리고, 괴롭힘 당하거나, 학교와 교사조차 그런 아이를 배려하지 않는 등 뇌성마비가 있는 아들이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현실을 저널리스트답게 양육강식, 적자생존이라는 자연법칙과 사자의 세계를 넘나들며 실감나게 전해준다. 정글과도 같은 세상에 ‘절름발이 새끼사자’로 태어난 아들이 문제에 부딪칠 때마다 낙담하고 좌절하면서도, 부모의 의지가 아니라, 아이를 중심에 두고, 아이가 스스로 해결 방식을 결정하도록 이끄는 지혜를 발휘한다. 그 노력이 아들을 장애아가 아니라 전인적인 인격체로 바라보고, 인간을 긍정적으로 이해하려는 마인드를 바탕에 두고 있어 더욱 감동을 안겨준다. 이 책은 장애 아이가 말로, 행동으로 세상을 향해 던지는 온갖 신호를 놓치지 않는 성실하고 지혜로운 양육자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값진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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