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를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린 대표작! 헤밍웨이 사망 50주기를 맞아 선보이는 헤밍웨이 문학의 결정판 「시공 헤밍웨이 선집」. 초기 단편 걸작부터 마지막 역작까지 헤밍웨이의 주요 작품들을 폭넓게 소개하고, 국내 정상급 역자들이 번역에 참여했다. 고급 양장본으로 만들었으며, 깊이 있는 해설과 작가 연보를 실어 이해를 돕는다. 세 번째 『무기여 잘 있어라』는 서른 살의 헤밍웨이를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전쟁의 허무 속에서 피어난 사랑, 그리고 죽음과 마주한 인간의 보편적인 비극을 깊은 통찰로 묘사했다. 전쟁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군인을 통해 전쟁과 죽음을 미화시키는 이데올로기에 강력한 회의를 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