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학자 신정일이 두 발로 쓴 우리나라 인문기행서! 문화사학자이며 도보여행가인 신정일이 두 발로 쓴 대한민국 역사문화지리서『신정일의 新 택리지 : 서울ㆍ경기도』. 조선 후기의 인문지리서「택리지」를 교본으로 삼아, 30여 년간 우리땅 곳곳을 걸어온 결과들을 모았다. 역사와 지리, 인문기행을 더해 수백 년 전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며 선조들이 살았던 흔적과 그 사연을 함께 전해준다. 우리나라 최고의 명당뿐만 아니라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간곡한 증언이 담겨 있다. 편에서는「택리지」의 경기 내용을 고본 삼아 옛날의 모습을 떠올려보는 을 중심으로 그 요지를 현대적 관점에서 풀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