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금 잘못 다루면 왕창 손해 본다! 최근 부동산 세제개편으로 전국이 홍역을 앓고 있다. 취득세와 보유세가 크게 인상되는 한편, 양도소득세도 크게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취득세는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취득가액의 12%, 종합부동산세는 기준시가의 6%, 양도소득세는 양도차익의 70%까지 인상된다. 이렇게 부동산과 관련된 세금이 모두 오르면서 취득과 양도가 힘들어지는 한편, 보유하는 것도 힘들어졌다. 특히 이중 보유세의 일종인 종합부동산세는 주로 2주택 이상 보유자들에게 치명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이러한 배경 아래 최근 정부의 6·17대책과 7·10 세제정책을 모두 다루어 독자들이 짧은 시간에 많은 세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복잡해진 부동산 세금을 잘못 다룰 위험성을 줄이고, 확 바뀐 부동산 세금에 대한 분석과 해법을 담았다. 취득부터 보유 및 양도까지의 중과세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취득세부터 보유세 그리고 양도소득세까지 중과세제도가 도입되었고, 분양권을 주택 수로 보거나 임대등록제도가 대폭 개편되는 등 이로 인한 세법도 상당 부분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취득세에도 1세대와 주택 수, 일시적 2주택 개념 등이 도입되어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손해 볼 가능성도 높다. 이와 같은 복잡한 부동산 세제의 흐름에 맞춰 부동산 세금을 가장 쉽게 세목별로 정리한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부에는 확 바뀐 부동산 세제의 틀과 부동산 세금의 이해에 필요한 기초지식들을 소개하고, 중반부터 후반까지는 취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 분양권의 세제, 임대주택의 세제, 증여세, 법인의 세제를 완전 분석한다. 현재와 같은 부동산 세제의 흐름은 앞으로 2~4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각 상황에 맞는 맞춤별 대책을 세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