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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 : 송은일 대하소설. 7, 제3부 아침이 오리라
문학
도서 반야 : 송은일 대소설. 7, 제3부 아침이 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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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D0000008775 v.7 [고대]작은도서관
813.7-송654ㅂ-7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꿈과 현실이 어우러진, 눈물과 웃음이 한 장단을 타고 쏟아지는 해원解寃과 비원悲願의 굿판! 송은일 대하소설 『반야』 제7권. 조선 중기 신분의 차이가 엄혹했던 영·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가장 천한 계층이었던 무녀 ‘반야’가 타고난 재주로 자신의 신분적 한계를 뛰어넘어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보듬고, 엄격한 현실 속에서 모든 사람의 목숨 값이 같은 새로운 이상 세계를 이루어 나가고자 치열하게 싸워 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열한 살이 된 왕세손은 가례를 올리며 세손빈궁을 맞이한다. 부왕과의 불화가 깊어진 소전의 만행과 기행이 세손의 눈물어린 읍소에 의해 그친다. 그렇지만 소전이 여러 해 동안 거듭해 온 행태들이 반대파들에게 갖은 빌미를 제공한 뒤이다. 이온과 혼인한 윤홍집은 세손익위사로 발령받아 세손 호위가 된다. 반야의 아들이면서 이한신의 막내아들로 자란 한본 이극영이 장원 급제하여 세손시강원의 교관이 되었다. 반야를 사랑했으나 죽이려 했고 그 때문에 죽었던 김근휘와 온양댁의 아들 김국빈은 성균관에서 과거시험을 준비 중이다. 국빈은 어린 날부터 알고 지냈던 이극영의 조카, 이무영의 딸 영로를 사모하게 되면서 그에게 장가들기 위해 과거시험 공부에 매진한다. 만단사 거북부령 황환과 혼인하여 이태쯤 지낸 반야는 황환 사후 도성 가까운 수락산 도솔사에서 지낸다. 이온 때문에 왼 손가락 네 개를 잃은 수앙도 도솔사에서 3년을 지내고 난 참이다. 수앙은 실상 계례를 받고 집을 나가 빗속에서 발견된 그날부터 뭇기가 실렸다. 이온에 의해 납치되어 손가락 몇 개를 잘리고 명재경각 지경을 다시 겪으면서 뭇기는 더욱 확실해지고 강력해졌다. 반야는 친생 아우이자 딸인 심경의 뭇기를 확연히 느끼면서도 모른 체한다. 아우이며 딸인 심경을 무녀로 만들고 싶지 않아서다. 반야가 모른 척하며 내버려두는 사이에 심경은 도솔사에서 벙어리로 지내면서 그림만 그린다. 반야는 결국 심경에게 내림굿을 해주고 무녀로 살게 하기로 결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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