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의 신무협 장편소설 『천애비검』 제5권. 그냥 이대로 내버려둬라. 망치질하고, 숫돌에 검을 갈고, 푸른 하늘을 쳐다보면서 웃을 수 있게 말이다. 제발 너희들의 피비린내 나는 세계로 끌어들이지 마라. 망치 대신 검을 들게 하지 마라. 이 경고를 잊지 마라,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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