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모습을 주워 담아 고전 속에 펼쳐 놓다! 완전한 유토피아를 꿈꾸는 젊음에게『철학 불평등을 말하다』. 이 책은 르네상스부터 근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꿈을 담았다. 사람들은 왜 자신의 꿈이 현실이 되지 않는지 고민했고, 고민의 흔적은 철학에 고스란히 묻어 있다. 현재를 사는 사람들은 다시 옛사람들의 철학책을 뒤적이고 있다. 이는 오래전 철학자들이 했던 질문과 고민 그리고 성찰이 담긴 철학책들이 단지 오래된 종이에 적힌 글씨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뜻이다. 이 책은 100년 전 젊음들이 했던 고민과 이를 넘어서고자 했던 시도가 담긴 고전 속에서 현재의 젊음들의 길을 찾도록 돕는다. 혹은 새로운 길을 만들 방법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