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콩쿠르 퍼플 아일랜드 수상작★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너도 가끔 허튼 생각이 가득하다는 걸 느끼니?” 머릿속을 스쳐가는 수많은 질문들을 들여다보는 시간! 나와 세상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그림책 ‘왜 사람들은 남과 똑같아지려고 하지?’, ‘왜 사람들은 모두 사랑 받고 싶어 할까?’, ‘새들에게는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 ‘나는 왜 늘 벽에 부딪히지?’ 등 우리 머릿속을 스쳐가는 수많은 생각과 질문들이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책을 가득 채웁니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내면 깊숙한 곳에 숨겨진 자신의 감정들, 여전히 알 수 없는 미래와 꿈들, 쉬운 듯하지만 한없이 어려운 다른 사람과의 관계 등 세상을 살며 마주치는 여러 가지 질문들을 만나고 답을 찾는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질문을 읽고 그림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묻고 생각하다 보면 툭 하고 답이 떠오르기도 하고, 때로는 아무런 답도 생각이 나지 않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결국 답을 찾지 못하고 그저 질문으로 끝날지라도 끊임없이 묻고 생각하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것, 그리고 어쩌면 모든 질문에는 정해진 답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매순간 미지의 세계를 탐구해 가는 과정인 우리 인생처럼 말이에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인 브리타 테켄트럽은 간결하고 시적인 글과 함께,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또 한 번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여러분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