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의 문제를 생각하는 철학동화! 골치 아픈 질문을 명쾌하게 알려준 철학서! 『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빨개진다』는 독일에서 '윤리학 박사'라는 별칭을 가진 라이너 에를링어의 철학동화로, 일상생활에서 부딪히게 되는 사소하지만 골치 아픈 윤리적 문제들을 알기 쉽게 풀어준다. 특히 수많은 도덕적 문제들을 유명 철학자, 종교인, 작가들의 철학적 이론을 통해 풀어냈다. 이 책은 페르디난트, 피아 남매와 부모님, 고트프리트 외삼촌 간에 일어나는 대화와 토론이 주축이 된다. 페르디난트와 피아는 우격다짐형 어른인 아버지와 해박한 철학 사상과 유연한 사고로 무장한 고트프리트 외삼촌 사이에서 생활 속의 이해가지 않는 여러 규칙들에 대해 묻고 토론하며, 자신만의 가치관을 정립하게 된다.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