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의 계절, 우리 아이를 꿀잠에 빠지게 할 굿나잇 그림책이 찾아왔다! 엄마와 아이의 잠자리 전쟁은 이제 그만~ 행복한 단잠을 위한 굿나잇 그림책 유아에게 수면은 매일 치러야 하는 쉽지 않은 일상이다. 아이들은 잠을 안 자는 것 뿐 아니라, 잠에 드는 것이 어렵기도 하다. 즐거운 오늘 하루를 마치는 것이 싫고, 오늘처럼 즐거운 하루가 내일도 다시 찾아올까 불안하다. 잠 못 드는 아이에게 문승연 작가는 속삭인다. 잠을 자는 것은 하루를 끝내는 것일 뿐 아니라, 새 아침을 찾아가는 일이라고. 눈을 감고 잠이 올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상상의 날개를 펼쳐 아침을 찾는 모험길을 떠나자는 달콤한 제안이다. 책 속의 주인공들과 함께 책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어린 독자도 내일을 향한 여정 위에서 단잠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