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애들의 마음을 콕 집어냈다! 남자애들은 모르는 여자애들만의 이야기를 담은 『슈퍼 걸스』 제3권 《나랑만 친구해》. 사회성 넘치는 당당한 여자애들을 위한,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표적 성장동화다. 7세에서 11세 사이의 여자애들의 일상뿐 아니라, 친구 사이에서 가장 흔히 겪는 갈등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갈등을 풀 현명하고 지혜로운 해결책도 배울 수 있다. 여자애들의 심리에 대한 뛰어난 묘사가 단순한 언어로 담겨져 있어 쉽게 읽히면서 공감을 자아낸다. 제3권은 동성 친구와의 갈등을 탐구하고 있다. 소피의 소원은 늘 한 가지다. 자신을 사이에 두고 서로 으르렁거리는 오랜 단짝 메간과 새 친구 앨리스가 친해지는 것이다. 메간과 앨리스의 다툼 때문에 괴로운 시간을 보내던 소피는 아무하고도 놀지 않겠다고 선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