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애들의 마음을 콕 집어냈다! 남자애들은 모르는 여자애들만의 이야기를 담은 『슈퍼 걸스』 제7권 《나도 반장이 되고 싶어》. 사회성 넘치는 당당한 여자애들을 위한,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표적 성장동화다. 7세에서 11세 사이의 여자애들의 일상뿐 아니라, 친구 사이에서 가장 흔히 겪는 갈등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갈등을 풀 현명하고 지혜로운 해결책도 배울 수 있다. 여자애들의 심리에 대한 뛰어난 묘사가 단순한 언어로 담겨져 있어 쉽게 읽히면서 공감을 자아낸다. 제7권은 학교생활에서의 갈등을 탐구하고 있다. 홀리는 단짝 릴리를 따라 반장 선거에 나갔다. 그런데 얼떨결에 홀리가 반장이 되고 말았다. 반장으로 뽑혔다는 기쁨도 잠시,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는 릴리의 모습에 자꾸 신경이 쓰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