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 초판 발행 이후 전 세계에서 수백만 권이 팔린 그림책의 고전「Little Engine That Could」이 출간됐다. 이 작품은 오랫동안 구전되어 전해지다가 그림책으로 출간된 이후 다양한 출판물로 간행된 것은 물론 뮤지컬로도 제작됐다. 그림 작가 로렌 홍의 개성 넘치는 그림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꼬마 기차는 산 너머 착한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가득 싣고 행복하게 기찻길을 달립니다. 하지만 갑자기 바퀴가 덜컹하고 서 버립니다. 이에 걱정이 된 꼬마 기차에 타고 있던 인형과 장난감들은 지나가는 커다란 기관차들에게 산 너머까지 끌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하지만 커다란 기관차들은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도와주지 않습니다. 이때 멀리서 아주 작은 파란 기관차가 달려 오는데….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그림책에서 꼬마 기관차는 처음에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갖고 자신의 한계에 맞서 싸웁니다. 이러한 꼬마 기관차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는 용기와 희망을 배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