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레어 삼남매와 올라프 백작의 끝없는 대결! 보들레어 집안의 삼남매와 올라프 백작의 대결을 그린 레모니 스니켓의『위험한 대결』시리즈. 하루 아침에 고아가 된 삼남매와 그들에게 남겨진 유산을 가로채려는 올로파 백작의 대결을 담고 있다. 삼남매가 후견인을 찾아 떠돌며 겪는 사건들, 그리고 매번 변장한 모습으로 나타나 온갖 술수와 계략을 꾸미는 올라프 백작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시리즈는 13권까지 이어지며, 각 권은 13장으로 구성되었다. 레모니 스니켓은 기존의 아동문학과는 다른 독특한 캐릭터와 감성을 앞세워, 시종일관 위험하고 오싹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권을 거듭할수록 점점 더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배경과 인물들, 허를 찌르는 전개, 날카로우면서도 재치 있는 작가의 입담이 재미를 더한다. 제8권 "죽음의 병원"편에서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병원에 숨어 든 보들레어 삼남매는 기록 도서관에서 일하게 된다. 그들은 스니켓 화제에 대한 파일을 찾다가 우연히 부모님이 어딘가에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잡게 된다. 하지만 사악한 올라프 백작이 또 일을 꾸민다. 그는 첫째 바이올렛을 납치해 위험한 뇌수술을 하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