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를 버스에 태우지 마!]는 다양한 탈것을 탄 동물들의 재미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요. 교통 기관은 사람이나 물건 등을 옮기는 데 쓰이는 자동차, 배, 비행기 등의 탈것과 그 시설을 통틀어 말해요. 교통 기관은 각 쓰임에 맞게 설계되고 구성되었기 때문에 동물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할 수 있어요.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도 다양한 탈것을 타고 있지만 누구도 편안해 보이지는 않아요. 버스나 비행기가 고장 날 수도 있고, 마트에 간 원숭이가 카트에 담긴 물건을 던지며 소란을 피워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동물들은 어떤 교통 기관을 이용해야 할까요? 과연 동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교통 기관이 있을까요? 그림책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