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고픈 아이들아, 수학식당으로 모여라! 엄마가 해 주는 음식처럼 따뜻하고 감동적 수학을 맛보게 해주는 『수학식당』 제2권. 수학 요리 연구에 평생을 바쳐온 셰프가 어수룩하고 덜렁대는 제자 당케와 함께 문을 연 수학식당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사고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셰프의 '비수레(비밀 수학 레시피)'에 따른 수학 요리를 먹으면서 문제 해결 방법과 그와 관련된 수학 법칙을 배워나가도록 이끕니다. 이야기 한 편이 끝날 때마다 '비밀 수학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울러 셰프의 수학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도록 인도하며, 수학이 생활에 필요한 이유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습니다. 제2권에서는 2학년 수학 단원을 중심으로 메뉴를 꾸몄습니다. ‘콧김슝슝알아알아냉수’를 마신 당케와 어린이들이 정신을 차리고 ‘받아내림이 있는 뺄셈’을 배웁니다. 학수식당의 스파이로 온 아이가 수학식당 물건의 개수를 셀 땐 오히려 셰프에게 ‘곱셈구구’를 이용하면 편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