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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은 이롭기도 하고 해롭기도 하대요! 미생물의 좋은 얼굴과 나쁜 얼굴을 찾아가는 탐험 속으로 안내하는 『미생물, 꼭꼭 숨었니』. 미생물의 종류는 약 500만 종이 넘지만 우리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다. 그래서 우리는 미생물이 우리 몸속 등에 있는지 없는지조차 느끼지 못한 채 살아간다. 하지만 미생물은 약 38억 년 전부터 지구에서 살면서 진화를 거듭해 지금의 다양한 생물에 이르렀다. 이 책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이면서 친구 같은 존재인 미생물에 대해 소개한다. 미생물과 인간, 과학, 음식, 환경 등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아울러 미생물은 종류에 따라 우리에게 이롭기도 하고 해롭기도 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생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호기심을 자극하면 흥미로운 일러스트를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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