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인공 성규는 게임 중독 죄를 짓고 비금도에 사는 삼촌에게로 유배를 갑니다. 비금도는 가뭄이 한창이었어요. 성규는 용이 살았다는 전설의 용소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용소는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작고 초라했습니다. 잔뜩 실망한 성규는 용소에서 ‘푸른 아이’를 만납니다. 푸른 아이는 이름도 알려 주지 않았지만, 할아버지처럼 용이 있다고 믿는 것 같아서 성규는 푸른 아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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