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우리 마음의 안쪽을 들여다보다! 『감정의 안쪽』은 올바른 심리학 이론을 정립하기 위해 매진해온 심리학자 김태형이 20편의 영화를 텍스트로 삼아 주요 등장인물의 심리를 분석한 책이다. 특히 영화의 바탕에 깔린 심리학 이론뿐 아니라, 감정에 주목한다. ≪대부≫ ≪엑스페리먼트≫ ≪헬프≫ ≪도가니≫ ≪메멘토≫ ≪러브레터≫ 등의 영화를 통해 양가감정, 양심, 심리적 게임, 공황, 자기혐오, 그리고 죄의식 등 인간이 가진 다양한 감정과 심리현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나아가 우리가 마음의 안쪽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안내하며, 설명할 수 없고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감정을 치유하는 계기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