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아기자기하고 엉뚱하고 기발한 이야기 4편이 실려 있다. 표제작인「귀신이 곡할 집」은 정리정돈과는 담을 쌓고 사는 가족과, 그런 가족을 골탕먹이는 물건들의 이야기다. 능청스럽고 재기발랄한 화자 리모컨의 목소리가 돋보인다. 그 외 작품들 또한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상상력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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