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는 지가 집이다』는 시인 김용택 선생님이 가르친 마암분교 어린이들의 네 명의 동시가 담겨 있습니다. 각 동시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아이들의 심성이 재미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동시는 짧고 간결해요. 하지만 그 안에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동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어린이는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이 쓴 동시를 통해 자연을 느끼고, 세상을 만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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