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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집 교수의 에세이『위로가 필요한 시간』. 이 책은 지식보다 지혜를, 성공하는 방법보다는 행복으로 가는 방법을, 채우는 기쁨보다 나누는 즐거움을 가르쳐주는 감동적인 글을 담고 있다. 뇌사 상태에 빠진 여덟 살 아들의 장기를 다른 환자들에게 기증한 ‘아름답고 슬픈’, ‘슬프고 아름다운’ 부모의 사연, 장애가 있는 아들을 전동휠체어에 태우고 강의실을 옮겨 다니느라 힘들지만 그래도 아들이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음에 기뻐하는 모정 등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적셔주고 위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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