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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주세요
문학
도서 용돈 주세요
  • ㆍ저자사항 고대영 글;
  • ㆍ발행사항 파주: 길벗어린이, 2014
  • ㆍ형태사항 37p.: 색채삽도; 24×29cm
  • ㆍ총서사항 지원이와 병관이; 2
  • ㆍISBN 9788955820683
  • ㆍ주제어/키워드 용돈 주세요
  • ㆍ소장기관 석문생각나무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용돈 주세요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JF0000009800 [석문]작은도서관
아813.8-고356ㅇㄷ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토요일 오후, 병관이는 엄마 아빠를 따라 대형 마트에 간다. 그리고 장난감 파는 곳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새로 나온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한다. 급기야 내년 생일 선물을 미리 사달라고 한다. 하지만 엄마의 반응은 단호하다. 그러자 병관이는 외친다. "그럼, 나도 용돈 줘요!"병관이는 과연 용돈을 받을 수 있을까? 갖고 싶은 장난감을 가지게 될까? 마트에서 돌아온 병관이는 자진해서 심부름을 한다. 청소기도 돌리고 엄마처럼 빨래도 탁탁 털어 넌다. 물을 뚝뚝 흘리기는 하지만 설거지까지 해낸다. 머릿속에 용돈 받을 생각만 가득한 병관이는 각 심부름에 천 원씩, 전부 삼천원을 달라고 한다. 그런데 뜻밖의 반응. "무슨 소리니? 그럼 넌 엄마한테 밥값 줄 거야?"잔뜩 속이 상한 병관이는 잠이 들고, 꿈 속에서 그동안 병관이에게 쓴 돈을 내라는 엄마를 만난다. 즐겨 먹던 피자며 통닭, 핫도그를 사려면 돈이 든다는 생각을 특별히 해본 적 없는 병관이는 당황스럽다. 부모의 수고로움을 모른 채 당연한 줄 알고 받기만 했으니까. 끔찍한 악몽에서 깨어나자, 엄마는 따뜻한 손길로 병관이를 달래준다. 의 지원이와 병관이 남매가 다시 등장하고, 같은 글 작가와 그림 작가가 다시 안정된 호흡을 자랑한다. 지하철, 마트와 같은 구체적인 장소를 배경으로 하는 콤비의 작품은, 일상의 한 면을 잘라낸 듯 현실적인 것이 특징이다. 그림은 실제 공간을 재현하면서 재치 있는 상상력으로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한다. 꼼꼼하게 묘사된 생활용품과 시식대 풍경,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의 모습은 깊게 관찰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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