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수많은 제인 구달에게서 듣는 희망의 메시지 스물여섯 살의 젊은 나이에 위험천만의 아프리카 열대 우림으로 홀로 걸어 들어가 침팬지 연구에 평생을 바친 제인 구달의 신작『희망의 자연』. 이 책에는 멸종 위기에 놓은 동식물들을 되살리려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제인 구달 박사가 전 세계 곳곳에서 멸종의 가파른 비탈에 서 있는 동식물들을 살리기 위해, 지구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고 전화와 이메일로 그들과 나눈 이야기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