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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왜 지각했는지 알려줄게!
「사계절 중학년문고」 제19권 『섭섭한 젓가락』. 동화 작가 강정연의 첫 번째 동시집이다. 친구들과 속닥거리고, 걱정하고, 토라지고, 화해하고, 장난치고, 뒹굴고, 뛰어노는 아이들의 소소한 일상을 때로는 뭉클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녹아낸 동시를 수록했다. 마치 아이가 직접 쓴 듯한 생동감이 넘쳐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림 작가 김선배의 크레파스화와 수채화, 그리고 콜라주가 뒤섞인 앙증맞은 그림은 동시가 지닌 익살스러움을 만끽하게 해준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