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꾸 깜빡해요!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7, 8세 아이들에게 스스로 책을 읽는 기쁨과 만족감을 주는 「사계절 웃는 코끼리」 제5권 『깜빡해도 괜찮아』. 이 시리즈는 7, 8세 아이들이 친구와 가족, 학교와 사회에 대해 이해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나가도록 인도한다. 아울러 정확하고 풍부한 우리말 감각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강정연이 쓰고, 국지승이 그린 이 책은 꼬마 다람쥐 '두리'의 첫 번째 이야기를 담아냈다.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노는 일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며, 그림책 읽기를 세상에서 두 번째로 좋아하는 두리를 중심으로 밤나무 숲속마을 다람쥐들을 만나게 된다. 특히 아이들이 자신을 향한 엄마의 사랑을 만끽하도록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