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명의 친구들이 현실에서 부딪히는 구체적인 문제의 답을 역사 속에서 직접 찾기 위해 가상 체험 캠프를 떠난다. 어린이들 스스로 답을 찾아 보는 프로젝트 수행 형식과 탐험 과정을 매일 매일 정리하는 일지 형식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어린이용 역사책들과는 달리 테마별로 주제사(분야사) 형식의 접근을 통해 역사 읽기의 재미와 효용성을 키워주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순히 역사, 사회 교과뿐 아니라 많은 교과내용이 녹아들 수 있는 '통합교과적'인 접근 방식을 택했다. 5권은 전쟁 편으로 우리 역사 속의 전쟁 이야기를 다뤘다. 전쟁은 어떻게 시작되었고, 사람들은 전쟁 없이 살아갈 수 없는지, 청동기 시대의 전장과 수.당 전쟁, 임진왜란의 전쟁 캠프로 역사 탐험을 떠난다. 각 권 마다 30여 점의 그림과 90여 컷의 사진을 배치하였고, 지도.도표.연표 등의 활용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