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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맘대로’스티커 말고, ‘사랑해요’스티커만 붙여 주세요!
스무 마리의 아기 토끼들이 토끼 마을에서 엄마, 아빠 토끼와 살았습니다. 엄마 토끼와 아빠 토끼는 당근 갈기 대회에 나가느라 사흘 동안 할머니 토끼에게 아기 토끼들을 맡기기로 하지요. 세상에서 가장 정신없는 할머니 토끼는 아기 토끼들의 별명과 특징을 스티커에 꼼꼼히 적었습니다. 그런데 거센 바람이 몰아치더니 스티커를 다 날려 버리고, 할머니 토끼는 스티커 없이 아기 토끼들을 구별할 수가 없었습니다.
[NAVER 제공]